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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4일 (월)
사회>교육

메트로신문 4월 7일자 한줄뉴스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 준비를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대표직을 내려놓고 대권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기간이 짧은 만큼, 야권의 대선 후보 선출 방식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마련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메트로신문] <정치팀 한줄뉴스>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탄핵안)을 재판관 8인의 전원일치로 인용했다. 2022년 5월10일 용산 대통령실에 당당히 입장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22분을 기해, 1060일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정치 양극화.' 최근 대한민국 사회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이 갈등이 극에 달한 결과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 대통령선거 실시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며 정치권에 국민투표법 개정과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구성을 요청했다.

 

<정책사회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으로 지방권 한 의대의 수시 최저 합격선이 전년 1.26 등급에서 올해 2.37 등급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에서도 지방권 의대의 경우 수능 3·4 등급대 합격자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관세 앙갚음'에 나서고 유럽연합(EU) 역시 미국과의 추후 협상 불발 시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하는 등 지구촌 무역전쟁이 격화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맥을 못 추는 와중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감내하라는 주문을 내고 있다. 자국의 유력매체는 미 행정부의 이 같은 정책이 서방 주요국 및 우방과 껄끄러운 관계를 초래하고 종국에는 중국만 웃게 만드는 꼴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냉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 지정' 개정 고시안을 마련해, 오는 7~21일 기간에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냉난방 사업자의 난방비 인하를 유도한다는 게 골자다.

 

<유통·라이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관세 정책이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 라면업계 대표 주자 농심과 삼양의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윤석열 표(標) 의료정책'이 갈림길에 섰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이후, 의료계가 윤 전 대통령이 시행한 의과대학 증원 등의 의료정책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가 올해 간암 신약 후보 캄렐리주맙의 멸균 문제에 대한 사실 확인으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휩싸였다. 인공지능(AI) 산업을 비롯한 첨단 기술 기업들은 관세 적용 여부도 예측하지 못한 채 전례 없는 혼란을 겪으며, 긴급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고전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6000억원대의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배달 수수료 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배달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흠이 가고 있다.

 

▲KT가 자사 IPTV 콘텐츠 브랜드 '지니 TV 오리지널'의 유통 전략을 전면 개편하며, 기존 독점 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주도하는 민간 데이터 결합 사업 '그랜데이터(GranData)'가 유통 대기업 이마트를 신규 참여사로 맞이하며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섰다.

 

<금융·부동산>

 

▲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경제적 손실이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수형 보험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수형 보험은 객관적 지표(강수량·풍속 등)에 따라 약정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보험이다.

 

▲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정부의 주요 추진 과제였던 '연금개혁'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기 대선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논의를 약속했던 '구조개혁'의 추진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광범위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보류지의 몸값이 뛰고 있다. 작년 초 17억원에 분양했던 '메이플자이' 20평대가 35억원을 최저가로 보류지 매각에 나섰다.

 

▲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은 일단락됐지만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신중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치 이벤트보다는 금리, 대출, 공급 등 구조적 변수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본시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중국 정부의 맞대응 불러오면서 글로벌 경제와 증시가 격랑을 예고한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와 아시아증시 모두 급락했다. 미 월가 일각에서는 "최악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관세전쟁이 각국이 경쟁적으로 관세를 올리다 주가폭락, 실물경제 붕괴로 이어졌던 1930년대 대공황 직전 상황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의 재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채 관리부터 노후 준비까지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양한 재무 문제를 돕기 위해서다.

 

▲'꿈의 직장'으로 불리며 취업생들 선망의 대상이었던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최근 이직을 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업무 강도가 높아진 데다 승진 후 재취업이 까다로워지기 전에 외부로 나가려는 수요가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 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 전쟁과 그로 인한 미국 경제 침체 우려 등이 미국 주식 시장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미 증시에 투자해 짭짤한 수익을 올렸던 개미(개인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들 서학개미(미국 증시관련 주식 및 상품 투자자)는 작년 내내 보통의 동학 개미(국내 주식 투자자)들보다 높은 수익을 자랑했다.

 

▲현대차증권이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모빌리티 분야 외부사업 인증실적(KOC)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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