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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7일 (목)
경제>경제정책

中 '미식의 도시'서 K-푸드 대세 입증...농식품부·aT 개설 한국관 '바글'

지난달 하순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전국당주상품교역회' 행사장 내 통합한국관 /aT

 

 

[메트로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 '전국당주상품교역회(CFDF)'에 참가해 905만 달러(131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와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27일 사흘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전국당주상품교역회는 지난 1955년 시작돼 올해 112회째를 맞았다. 중국 서부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등 52개국에서 2000여 개의 식품·주류 브랜드가 참여했다. 약 43만 명의 방묵객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aT는 중국 2선 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꾸렸다. 국내 수출기업 19개사와 1개 지자체가 참가해 인삼,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통주-홍삼, 커피-스낵류 등 대표 제품을 묶은 페어링 시식행사는 참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중국 서부 내륙지역은 연안지역에 비해 한국 식품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장"이라며 "중국 내륙 주요 도시까지 K-푸드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를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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