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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7일 (월)
사회>지역

부산 사상구, 산불 대응 총력…긴급 대책 회의 개최

사진/부산 사상구

[메트로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라 전국 산불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발령됨에 따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청장,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 산불에 대한 실질적·적극적 대응을 위해 실·과별 대응 대책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엄광산 학장동 구덕터널 뒤, 백양산 모라 예비군훈련장 주변 등 상습 무단 경작 및 소각 지역 집중 순찰 단속 ▲투척용·분말형 소화기 등 진화 장비 추가 확보 ▲입산객 계도 및 홍보 강화 ▲지역 자율방재단 순찰 강화 ▲실·방화 강력 경고 표지판 확대 설치 등이 논의됐다.

 

또 각 부서와 동별로 주요 사적지, 사찰 주변 문화재 보호 책임 예방 지도, 사상신문 및 반상회 통·반장 방문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불 발생 시 단계별 대처, 민방위 동원 등 산불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가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단계에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