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25년 04월 02일 (수)
사회>지역

인천시 유정복 시장,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 면담...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유정복 시장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인천광역시

[메트로신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과 글로벌 교육 협력, 참전 75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3월 26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의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조셉 윤 대사대리는 2025년 1월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인천을 공식 방문했다. 그는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주말레이시아 미국대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부차관보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유정복 시장은 윤 대사대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국과 오랜 인연을 지닌 인사가 주한 미국대사대리로 부임한 것을 계기로 한미 간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직접 소개하며 미국 주요 대학들이 입주한 현황을 강조했다. 현재 글로벌캠퍼스에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패션기술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미국의 주요 교육기관이 입주해 국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세계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을 유치해 인천을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대한 준비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에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미국 주요 인사들과 참전국 정상급 인사들을 초청해 뜻깊게 치를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 대사대리에게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릴 수 있도록 행사 참여와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