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5일 산청군과 하동군 산불 발생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 및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산청군 시천면 양수발전소에 설치된 산청 산불 통합지휘본부와 덕산고등학교에 마련된 산청소방통합지휘소(CP), 하동군 옥종면 하동소방통합지휘소(CO)를 찾아 진화율 및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확산 저지를 위한 신속한 진화를 당부했다.
또 소방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원, 지자체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은 "산불에 따라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산림이 소실돼 매우 안타깝다"며 "가용 소방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빨리 진화를 완료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로, 25일 오전 7시 현재 진화율은 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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