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가 완치 사례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시 10분 기준 유한양행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7% 상승한 1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한양행우도 5.4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준홍 영남대 의대 교수팀은 렉라자 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가 병리학적 완전관해(CR)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리학적 완전관해는 수술 후 제거한 절제나 조직을 검사한 결과 더 이상 암세포가 확인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폐암 중개 연구(TLCR)'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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