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어린이집연합회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센텀동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재송1동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더샵센텀파크 1차아파트 관리동에 있는 센텀동심어린이집은 지난해 교육부의 국공립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 전환에 따른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낡은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총면적 181.6㎡에 보육실 3곳,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춰 40명 정원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했다.
국공립 전환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폭적 지지와 적극적 협조로 추진됐으며, 10년간 관리동을 무상 임대한다.
해운대구는 센텀동심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2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급감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자라는 데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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