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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7일 (목)
사회>지역

대구 달서구, ‘노·다·지 나눔공동체’ ESG 환경실천 교육 개최

사진/대구 달서구

[메트로신문] 대구 달서구는 16일 달서구가족센터와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나눔공동체'의 ESG 환경실천 교육과 사업 출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환경교육과 함께 팀별 환경 슬로건 및 피켓 제작,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대표 참여자의 활동 선서와 개회식을 통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기존의 돌봄 활동을 확장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역 리더와 외국인 주민 봉사자가 협력해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돌보면서 환경교육을 병행하고, 이를 통해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향후 이들을 환경 홍보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노인과 다문화 세대, 지역 리더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나눔공동체'로 확대됐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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