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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9일 (화)
사회>제약/의료/건강

동국제약, 약국전용 '마데카' 신제품 공개..."더마 기술력 집약"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 /동국제약.

[메트로신문] 동국제약은 약국전용 더마 제품으로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동국제약이 독자 구축한 '테카 플러스 포뮬러' 성분을 함유한다. 해당 성분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과 덱스판테놀을 조합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페이셜리페어크림'은 아데노신 성분이 더해져 피부 보습은 물론, 피부 윤기까지 개선해 준다.

 

'멜라터치크림'은 트라넥사믹 애씨드, 글루타치온, 복령추출물, 녹두추출물 등을 복합한 성분을 포함해 피부 미백 기능을 갖췄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미, 잡티 면적을 20% 이상, 개수는 24%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핸드우레아크림'은 9만5000ppm의 우레아 성분으로 설계돼 피부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2주 사용 후 피부 각질과 거칠기가 15% 이상 개선됐다.

 

동국제약은 피부과학 노하우를 집약한 동국제약만의 마데카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피부 고민별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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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경선 '김문수·한동훈' 진출,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국민의힘 3차 경선 '김문수·한동훈' 진출,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29일 안철수·홍준표 후보를 제치고 3차 경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절반씩 반영한 득표율을 집계한 결과, 과반을 넘게 득표한 자가 없어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고 밝혔다. 2차 경선은 김문수·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 안철수·홍준표 후보가 탄핵 반대파로 2대2 구도 치러졌다. 2차 경선 결과, 탄핵 찬성·반대파 후보가 1명씩 탈락 하면서 3차 경선에도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두 후보 간의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후보는 3차 경선 진출 소감에서 "한동훈 후보께서 저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저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미래가 창창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후보가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드시 대한민국이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하실 때 여러차례 뵀는데, (저와) 비슷한 면이 있다"며 "속의 말을 감추지 못한다.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도 애국하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점은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대선 상황 속에서 김문수 후보님과 조금 다르지만, 조금 다르기 때문에 2인3각으로 하나의 후보로 이재명에 맞서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로 생각하고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했다. 홍준표 후보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존경하는 국민·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30년간 여러분의 보살핌으로 오늘로서 훌륭하게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졸업하게 돼서 고맙다"며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의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도전했으나 낙선했고, 20대 대선에선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해 윤 전 대통령과 경쟁했으나, 탈락했다. 홍 후보는 21대 대선에서 현직이었던 대구시장직도 내려놓고 출마를 결심할 만큼, 대권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지만 김문수 후보가 좀 더 당심에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후보는 최종 후가 누가 되든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는 참으로 중대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국민의힘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평했다. 또한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데 제 힘을 바치겠다"며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이고 역사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민생을 살피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두 후보는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 뒤 다음달 1~2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 투표 50%' 방식의 3차 경선을 거친다.

과기정통부 'SKT 사고, 유심 정보 유출 확인… IMEI는 유출 없어

과기정통부 'SKT 사고, 유심 정보 유출 확인… IMEI는 유출 없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침해사고 1차 조사 결과, 가입자 전화번호와 가입자식별키(IMSI) 등 유심(USIM) 정보는 유출됐지만,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9일 과기 정통부는 SK텔레콤 침해 사고와 관련해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이 1주일 간 조사한 결과를 1차 발표했다. 조사단은 이번 침해사고를 통해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가 유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유심 복제를 통한 불법 행위가 차단될 수 있음을 검증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하던 기기가 아닌 다른 기기에서 고객 명의로 통신서비스에 접속하려 할 경우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다. 또한 SK텔레콤은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FDS) 시스템을 통해, 유심을 불법 복제해 SK텔레콤 망에 접속하려는 시도를 사전에 탐지·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단은 SK텔레콤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3종, 5대의 서버를 조사했으며, 중요정보가 포함된 기타 서버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종과, 유심 정보 처리에 필요한 SK텔레콤 관리용 정보 21종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침투에 사용된 BPFDoor 계열 악성코드 4종이 발견됐다. BPFDoor는 리눅스 운영체제(OS)에 내장된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필터 기능(Berkeley Packet Filter, BPF)을 악용한 백도어(Backdoor)다. BPFDoor 악성코드는 리눅스 커널의 저수준 네트워크 기능을 조작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고급 해킹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해커가 접근하기 어려운 은닉성과 지속성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어, 대부분 국가 지원 해킹 그룹(APT)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시스템 내부 구조와 권한 상승 취약점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최상위 난이도의 위협으로 분류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25일 민간 기업 및 기관 등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IMEI가 유출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유심 복제를 통한 심 스와핑(SIM swapping) 우려는 다소 덜었다. 심 스와핑은 해커가 유심 정보를 복제해 다른 기기에서 피해자처럼 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는 해킹 방식을 뜻한다. 그러나 가입자 식별키(IMSI)와 전화번호 등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면서, 악성 링크를 담은 문자로 개인정보나 금전을 탈취하는 스미싱(Smishing) 피해 우려가 여전히 크다. 또한, 유출된 IMSI를 활용해 특정 사용자의 통신을 감청하거나 위치를 추적하는 '가짜 기지국(IMSI Catcher)' 수법에 악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덕수 테마주', 대선 출마설에 상한가 행진

'한덕수 테마주', 대선 출마설에 상한가 행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일정실업은 전일 대비 1만8850원(30.0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도 각각 10% 이상 상승했으며, 티와이홀딩스우와 태영건설우 역시 각각 6770원(29.94%), 8090원(29.86%) 급등해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가 급등은 한 권한대행이 조만간 국무총리직을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정실업은 고동수 부회장이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한 권한대행과 함께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이에 따라 대표적인 '한덕수 테마주'로 꼽힌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 역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과 최금락 태영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한 권한대행과 서울대, 하버드대, 경기고 동문 관계에 있어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5월 1일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서학개미, 엔비디아·테슬라만 2300억 '줍줍'...손실에도 '불나방' 유지

서학개미, 엔비디아·테슬라만 2300억 '줍줍'...손실에도 '불나방' 유지

주가 반등에 힘입어 서학개미들이 다시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동시에, 불확실성에도 대비하는 양면적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 관세 정책과 불투명한 실적 전망 등 변수가 상존해 있는 만큼 신중한 투자 접근이 요구된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주(4월 22일부터 28일까지)에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각각 8862만달러, 7508만달러씩 총 2300억원(1억6370만달러) 정도 순매수했다. 주가 급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는 12.19%, 테슬라는 25.66%씩 상승했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 23일 부진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5월부터 테슬라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오히려 상승했다. 테슬라의 1분기 매출액은 193억4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7센트로 시장 예상치를 3.8%, 25.0%씩 하회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각각 9.2%, 40%씩 역성장한 수치다. 특히 차량 인도량이 33만7000대로 13% 감소했으며, 평균 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9% 하락했다. 하지만 서학개미들은 오히려 테슬라를 사들이며 투자에 더욱 집중했다. 테슬라는 이번 발표를 통해 6월부터 오스틴에서 완전 자율 로보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며, 옵티머스 로봇은 올해 말부터 5년 안에 연간 10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구체적인 수치들이 제시되면서도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김세환 KB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주당순이익(EPS)이 연평균 2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83.4배에 달하고,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성장비율(PEG)도 3.7배로 시장 및 비교 기업 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운용 비중 축소' 전략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자동차와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 영향도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비롯해 애플, 팔란티어 테클놀로지 등 나스닥 대표 종목들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관세 정책 여파로 주요 기업들의 이익 가시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닥100에 속해 있는 기업들은 보수적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시장 지배력이 높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편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에 이익 가시성의 하락은 불가피하고, 상황이 더 악화되면 기업들은 배당을 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도체 기업들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따라 지난주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는 동시에 '디렉시온 반도체 베어 3X ETF'(8689만달러)를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이면서 양방향 투자 흐름을 보였다. 문승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I 반도체 업종의 단기 반등에도 올해 1분기 AI 반도체 업종 실적 가이던스 불확실성 및 밸류체인 전반의 추정치 하향 조정, 빅테크들의 감가상각 이슈 등으로 당장 추세적 반등은 힘들 것"이라며 "다양한 우려사항들이 완화될 때까지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1년만에 5억 올라" 신고가 행진인 '이곳'

"1년만에 5억 올라" 신고가 행진인 '이곳'

"1년만에 5억 올라" 신고가 행진인 '이곳'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재지정한 이후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신고가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7단지 전용면적 66㎡이 이달 22억9000만원(6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실거래가 17억4000만원(5층)과 비교하면 5억5000만원이 오른 수치다. 목동 일대는 2021년 4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주택 거래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2년 이상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매매가 가능하다. 갭투자가 원천 차단되는 구조로, 세대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유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1년 내 처분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양천구청이 신시가지1~3단지 정비계획안을 공개하면서 목동 14개 단지에 대한 재건축 청사진이 완성됐다. 현재까지 6·8·12·13·14단지 등 5개 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며, 양천구청은 올해 안에 나머지 단지들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는 향후에도 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