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18일 경남미술창작소가 조손가정을 위해 양산시복지재단에게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미술창작소는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전문작가 50여명의 모임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갤러리휴에서 청소년 가장 돕기 및 조손가정을 위해 24명의 작가의 작품 전시를 열었다.
김상규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품전시를 통해 청소년 가장 및 조손가정을 돕게 됐다. 이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미술창작소는 숨어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지역 미술 문화를 발전에 기여하는 등 경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후원자의 의사에 따라 조손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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