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후원하는 '태권도 품새 신동' 변재영 선수가 대한태권도협회 최우수 청소년 선수상을 받았다.
업비트는 변 선수가 지난 23일에 '2024년 올해의 청소년 선수상' 품새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변 선수는 지난해 15세라는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 자유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오는 2월 14일 미국에서 열리는 '2024 US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근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펼치는 업비트는 변 선수를 후원 선수로 선정하고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서도 미래 세대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해왔다"며 "한국 스포츠 위상을 높일 미래 세대의 가능성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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