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민간 고용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지난 12월 30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 민간 고용서비스 활성화 부문에서 기업과 직원이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잡코리아 측은 1998년부터 취업 포털 서비스를 시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 구인·구직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의 행동 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공고를 추천, 매칭률을 향상시켰으며, 정규직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와 비정규직 플랫폼 알바몬을 동시 운영해 공고 탐색 시간을 단축하고, 구직 활동을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채용 서비스와 채용 시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고용노동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