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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무안 여객기 참사 상처 치유 위해 최선 다할 것” 애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에 대해 "유가족과 피해자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에 대해 "유가족과 피해자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

 

이날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부상자 두 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구조된 두 명은 승무원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충격과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도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금 사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많은 분들께도 서울교육공동체가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라고 위로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참사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는 어린이, 청소년도 포함돼 있고,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슬픔 속에서도 사태를 수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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