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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부산시 충혼탑' 1월의 현충시설 지정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중구 영주동 '부산시 충혼탑'을 2025년 1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부산보훈청은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부산 출신 국군 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애국 전몰용사들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1957년 6월 용두산공원에 충혼탑을 건립했으며 1983년 9월 지금 중앙공원으로 이전했다. 현재 영현실에는 9388명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돼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현충시설 건립·지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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