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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UN 주관 IGF 2024, 디지털 협력 강화·지속가능한 발전 촉구하며 성료

15일(현지시간) 프레스룸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개요 발표를 준비하는 운영위원회의 모습. /IGF

제19회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가 15일부터 19일까지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UN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60개국의 100명이상의 지식인, 전문가,관료, 이해관계자와 1000명 이상의 국제 연사가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멀티 스테이크홀더(multistakeholder) 디지털미래 구축'을 주제로 열려 글로벌 디지털 전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와 디지털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경험, 정보,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새롭게 대두되는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고, 정부, 민간 기업, 비영리 부문간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했다.

 

행사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혁신 활용과 위험의 균형 ▲평화, 개발,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기여 강화 ▲디지털 시대의 인간 역량 강화 및 포용성 증진 ▲우리가 원하는 인터넷을 위한 디지털 거버넌스 개선 이라는 네 가지 주요 하위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럼 동안에 이루어진 논의는 글로벌 인터넷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완화하며,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한 과제의 해결 방법에 대한 공통의 이해 달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주제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혁신과 과제 해결 ▲전략적 디지털 정부 이니셔티브 지원 ▲디지털 도구를 통한 글로벌 평화와 지속 가능성 촉진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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