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민간, 공무원, 기관 등 전 분야에서 유공 포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남해중앙메디컬 강병길 원장, 공무원 부문에서 남해군 보건소 강영선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보건소는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강병길 원장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진료 시 신속하게 진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선제적 백일해 검사 진행과 조속한 신고를 통해 보건소 유관 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힘쓰고 지역 사회 감염병 방지 및 확산에 기여한 분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가 일상 회복으로 안착되는 동안 일선에서 고생하셨던 의료종사자들과 군민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