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전남 구례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영농 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ㆍ산림과ㆍ환경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산불 감시 인력과 함께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펼치며 소각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 연접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적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영농 부산물 파쇄 및 수거 지원 사업은 주민들에게 불법 소각의 문제점을 인식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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