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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3일 (금)
사회>지역

부산가톨릭대, 2024년 2차 지역 문화 탐방 사업 추진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메트로신문]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13일 시니어 세대와 청년 세대의 세대 이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부산시 서구 일원에서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고 부산가톨릭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해 시니어 오픈 캠퍼스 공동 교과 청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 문화 탐방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 청강생과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에 방문해 영도의 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태석 신부 생가 및 기념관에 방문해 추모의 뜻을 기렸다.

 

참여자들은 "영도를 비롯해 부산 지역에 대해 모르고 지냈던 역사 지식을 얻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태석 신부님의 생애를 본받을 수 있는 의미 깊은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학년도 2학기 시니어 청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은 이번 해 12월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사업과 관련한 기타 내용은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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