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사하구 감천동과 구평동 일대에서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환경 캠페인을 시행했다.
부산빛드림본부 봉사단은 28~29일 이틀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구에 닥친 기후 위기를 알리는 전단 배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링, 네임택 만들기 ▲ 자전거로 만드는 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각종 기상 이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환경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부발전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친환경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공기업이자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산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최전선에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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