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백덕수 작가의 신작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로 웹소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4일 50화를 사전 공개한 카카오페이지 신작 웹소설 '괴담출근'이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만의 브랜드인 밀리언페이지는 백만명 이상 유저가 열람했거나, 누적 매출 백만 달러를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영예다.
'괴담출근'은 웹소설 '데못죽'으로 '아이돌물'이란 장르를 정착시킨 백덕수 작가의 신작으로 론칭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괴담출근', '데못죽'과 같은 IP들을 지속 발굴해 IP 비즈니스 지평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괴담출근'과 '데못죽'은 유수의 IP가 팬덤과 만났을 때 생기는 큰 파급력과 에너지들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IP들 꾸준히 발굴하고, 독자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다양한 계기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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