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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추진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산업의 인력수요 및 고용 제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15년부터 시행해온 맞춤형 직무 능력개발 지원사업이다. 지역과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이 수강 신청할 경우 기업이 원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단위의 교육 이수를 지원하고, 기업의 교육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 기준 충족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체적인 훈련 과정과 일정, 신청 방법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부산의 인력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약 기업과 참여 근로자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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