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하면 넷플릭스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가 넷플릭스 요금제보다 저렴해 이득이란 평가다. 또, 최대 2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네이버에 따르면 구독자들은 네이버 멤버십 마이페이지에서 콘텐츠 혜택을 넷플릭스로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 시청 시 시간당 4~5분에 달하는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다. 추가 요금을 내면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넷플릭스 콘텐츠를 1080p(풀HD) 화질로 볼 수 있다.
넷플릭스를 저렴하게 보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는 게 더 이득이다.
네이버 멤버십 구독료는 월 4900원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월 5500원)보다 저렴하다. 네이버 연간 멤버십 구독료는 월 3900원이다.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네이버쇼핑 시 최대 5%를 적립할 수 있고, 요기요 무료 배달·포장 할인, 편의점, 롯데시네마 할인 등 여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를 이미 구독 중이라면 기존 이용권 해지 유의사항 확인 후 수락하고 지금 시청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넷플릭스는 오는 29일 서현진, 공유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시리즈 '트렁크'와 함께 연말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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