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법무법인 대륜과 법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모든 의원과 법무법인 대륜 김낙형 본부장, 황규화 울산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대륜은 제8대 울주군의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 활동 수행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대륜 김낙형 본부장은 "소속 변호사 외에도 회계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를 통한 모든 업무 영역에 걸친 자문으로 울주군의회가 더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길영 의장은 "법률은 모든 사회적 활동의 기본 틀이자, 정책 합법성·공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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