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교 옥상에 생물다양성 숲을 조성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성민여고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정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교내 부지에 나무와 꽃을 심어 생태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자연의벗,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번 초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위아는 창원성민여고 학생들이 하늘의 별을 보며 꿈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별빛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약 455㎡(약 140평)의 교내 옥상 부지에 숲을 꾸몄다.
현대위아는 학생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초록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창원성민여고 학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과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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