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의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가 겨울을 맞아 '클라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클라우드 컬렉션'은 구름처럼 부드럽고 솜털처럼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 보온력 기능을 강화한 '클라우드 패딩 부츠'가 준비됐다. 부드러운 소재의 패딩 충전재가 사용됐으며, 신발 깔창은 털 소재로 제작됐다. 색상은 분홍, 하얀색, 은색, 검정색, 진갈색으로 구성됐다.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굽이 있는 것이 특징인 '클라우드 플러피 패딩 부츠'도 만나볼 수 있다. 안감에 부드러운 털 소재가 적용돼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휠라코리아 측 설명이다. 눈길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신발 중창에 미끄럼 방지 효과 패턴 등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검정, 하얀색, 회녹색 총 3가지로 마련됐다.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클라우드 다운' 제품도 선보인다. 겉면은 단색 원단에 가로 누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안쪽 면은 눈꽃 무늬가 프린트된 원단에 자수 로고를 활용해 착용 방식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색상은 하얀색, 분홍색, 검정색이다.
케즈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컬렉션을 다양한 무드에 기능성까지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구름처럼 포근하면서도 솜털처럼 가벼운 클라우드 컬렉션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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