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엄궁동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엄궁 통통 들락날락'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엄궁 통통 들락날락은 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존 통통 주민 커뮤니티 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상4층 연면적 435.26㎡ 규모로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 마을 카페 ▲2층 작은 도서관과 모션 인식 스포츠 및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체험터▲3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인 다함께 놀이 배움터▲4층 옥상 정원이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운영 단체인 성장맘스의 '제6회 방방데이'와 연계해 개최돼 '퀴즈 젠가', '자운고연고 만들기'등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들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디지털 독서 등 놀이를 통해 배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맘껏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