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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개관

사진/부산 사상구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엄궁동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엄궁 통통 들락날락'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엄궁 통통 들락날락은 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존 통통 주민 커뮤니티 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상4층 연면적 435.26㎡ 규모로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 마을 카페 ▲2층 작은 도서관과 모션 인식 스포츠 및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체험터▲3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인 다함께 놀이 배움터▲4층 옥상 정원이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운영 단체인 성장맘스의 '제6회 방방데이'와 연계해 개최돼 '퀴즈 젠가', '자운고연고 만들기'등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들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디지털 독서 등 놀이를 통해 배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맘껏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