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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사랑의열매, 97년생농부 ‘햅쌀 1톤’ 전달식 개최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12일 오후 동래구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 지역 아동생활시설 아동들을 위한 햅쌀 1톤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97년생 농부 장현 대표와 할머니 박수연 씨, 부산시아동복지협회 박정규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 이수진 차장이 참석했다.

 

직접 농사부터 판매까지 하는 청년 농부 장현 대표는 풍족하지 못했던 유년 시절 기억으로 매년 1톤의 햅쌀을 부산 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생활시설 20곳에 신선한 햅쌀 10㎏, 100포대를 전달했다.

 

97년생농부는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곳으로, 친환경 농업을 기반으로 직접 농사짓는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1997년생인 장현 대표가 3대째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현 대표는 "2020년부터 기부를 시작하고 농사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 먹거리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길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아동복지협회 박정규 회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더 값진 먹거리가 될 것 같다"며 "기부자님이 주신 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선물한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진 차장은 "농사를 시작한 이후 매년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 지역 아동시설 20곳에 고루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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