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신협중앙회와 지난 5일 '신협 IPTV 사내방송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협의 대표 뉴미디어 채널인 신협 공식 유튜브의 콘텐츠를 보급 및 확산하고, 신협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회사는 협력해 올해 말까지 전국 영업점 TV에서 신협의 영상 콘텐츠를 일괄 송출할 수 있는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사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협은 B tv 온애드에 신협뉴스, TV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등 신협 공식 유튜브 콘텐츠도 노출해 영업점 방문 고객 대상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1600만 신협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기획 담당은 "B tv 온애드는 신협 영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설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는 IPTV 사내방송 구축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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