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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024 평생교육 컨설팅 결과 보고회 개최

로고/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여평원)은 지난달 말 부산 지역 평생학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하기 좋은 부산시'의 평생학습 체제 고도화를 위해 운영한 '2024년 평생교육 컨설팅'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남구 ▲강서구 ▲수영구가 공모·선정됐으며,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지역별 현안 및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됐다.

 

남구는 '대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 중심지인 남구의 대표적 지역 자원인 4개 대학을 연계해 '체험학과' 형태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강서구는 '평생학습도시 비전 및 전략사업 수립'을 주제로, '제2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수록될 비전 및 추진 체계, 전략 사업을 구체화하고, '에코델타 환경'을 중심으로 한 평생교육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수영구는 '우리동네 배움터 창조 놀이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내 학습 공간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연계 운영 중인 창조 놀이터를 지역 특화 사업으로 뿌리 내리기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5년도 사 업확장을 위한 전략을 구상했다.

 

윤지영 원장은 "평생교육 컨설팅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평생학습도시의 현안 및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 "각 평생학습도시에서는 이번 평생교육 컨설팅의 운영 결과를 잘 활용해 부산 지역 평생학습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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