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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1월 축제 앞두고 대대적 환경정비 활동 실시

사진/통영시

통영시는 오는 11월 1~3일 동시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및 통영어부장터 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30일 환경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했고 밝혔다.

 

이날 시 전역에서 각급 시민사회 단체 회원 및 시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전 경기장·행사장 주변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도 진행하며 축제 기간 중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자원순환과에서는 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공설운동장 환경정비를 위해 주변에 있는 3개동 시민사회단체원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북신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후, 개막식장 출입 도로변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종덕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체육대축전 및 통영어부장터 축제를 맞아 공공행정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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