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가 지난 28일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하는 '제6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공익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고우니 둥지 지원 사업'이 지역 사회 호평을 받은 결과다.
'고우니 둥지 지원 사업'은 사하구가 주도해 자립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 주거 안정을 제공하는 혁신 사업으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세 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주거 안심 매니저와의 매칭 시스템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하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