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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으로 ‘공익상’ 수상

사진/사하구

부산 사하구가 지난 28일 부산참여연대가 주관하는 '제6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공익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고우니 둥지 지원 사업'이 지역 사회 호평을 받은 결과다.

 

'고우니 둥지 지원 사업'은 사하구가 주도해 자립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 주거 안정을 제공하는 혁신 사업으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세 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주거 안심 매니저와의 매칭 시스템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하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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