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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2024년 4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설명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4년 4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와'통상이슈 관련 전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4년 4분기 대구경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와'통상이슈 관련 전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4분기 협의회는 FTA통상진흥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등 주요 통상진흥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회 추진성과 및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통상이슈 관련 전문가 설명회에서는 무꿈사 관세사무소의 정재환 관세사가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른 대응 등 현재 통상이슈와 관련해 강의를 진행했다.

 

정재환 관세사는"이번 강의는 무역실무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른 무역 대응을 중심적으로 다룸으로써 참가 업체들의 국제정세에 따른 대응 능력 향상과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해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의회·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평소 상세하게 알지 못했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여러 수출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 참석자들은 수출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경북 수출기업이 겪는 수출 및 통상 애로 건의 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통합창구 역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앞으로도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각 수출지원기관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경북지역 수출기업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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