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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24시간 내 4곳 덮친 전염병...인제→당진→원주→문경, 14개월來 121건

문경 확진발 24시간 이동중지명령-문경, 예천, 상주, 괴산, 충주, 제천, 단양

/뉴시스 자료사진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전국 3개 도(道) 소재 한우농장 4곳에서 소 럼피스킨병(LSD)이 잇따라 보고됐다. 충남 1곳, 강원 2곳, 경북 1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밤 경북 문경에 자리한 한 한우농장(59두 사육)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26일 오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강원 인제, 충남 당진에 이어 오후 들어 강원 원주에서 발병한 바 있다.

 

방역팀은 7개 시·군(경북 문경·예천·상주, 충북 괴산·충주·제천·단양) 소재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10월25일 자정부터 10월26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이다.

 

농식품부는 "강원, 충남, 경북에서 럼피스킨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접종 유예개체에 대한 관리를 추진하고,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 등을 동원해 농장 주변 방제 및 소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전염병 럼피스킨은 국내에서 지난해 8월12월 경기 안성에서 처음 발병한 이래, 1년여 만에 총 121건의 양성 사례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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