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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장애인 생계비 및 장학금 지원

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을 돕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공단이 2017년부터 7년 연속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초과 달성하며 수령한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2023년에는 장애인 고용비율 5.3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수령했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 내 장애인, 장애인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의 자녀로 총 14명에게 생계비와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가고, 교육 기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군장애인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생계비 및 장학금 지원 활동도 이런 협력의 하나로,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