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 무작위로 참가자 100명 선발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미혼남녀(25세~39세) 100명이 세빛섬에서 모인다. 오후 3시부터 6시간 동안 한강 요트 투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1대1 대화 등에 참여한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한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청춘남녀들이 인연을 찾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청년층에게 동기부여가 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소비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한다.
◆ 빈곤 가정 아동 및 환아 후원
롯데카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1000포인트 이상 기부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5만포인트를 적립한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이나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할 캠페인"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카드 포인트 기부가 이웃에게 두 배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 네이버페이·BGF리테일과 맞손
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CU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N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단행한다.
CU N페이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할인한다.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쏠페이 ▲신한 슈퍼쏠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CU간편결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15%를 절감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는 11월 첫 PB상품으로 속초홍게라면과 부리또, 감자엔빵, 고구마엔빵 등을 출시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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