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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트럼프 맥도날드로, 해리스 흑인 교회로…불붙은 경합주

트럼프, 펜실베이니아서 해리스와 차별화
해리스, 조지아서 흑인 표심 다지기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사진=뉴시스AP

미국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합주를 차지하기 위한 막판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를 찾아 아르바이트를 했다. 트럼프는 직접 앞치마를 하고 감자를 튀기며 주문을 받았다.

 

수조원대 재산을 가진 트럼프가 서민들이 자주 찾는 맥도날드를 방문한 데는 자신이 진정한 친서민 후보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는 그동안 '해리스가 맥도날드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했지만 거짓말'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번 방문으로 해리스와의 차별화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리스 부통령은 역시 핵심 경합주 중 하나인 조지아에 있는 대형 흑인 교회를 찾았다.

 

이날 60세 환갑 생일을 맞은 해리스 부통령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그는 트럼프 측을 '분열을 심화하고 혐오를 확산하는 세력이 있다'며 맹비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는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선 흑인 표심을 더 굳건히 다지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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