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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돕는 '단골거리' 전국 15곳으로 늘린다

카오가 전국 7개 지역 상권에서 '단골거리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위 사진은 경기 수원 행궁동에서 열린 카카오의 단골거리 2차 사업 모습. /카카오

카카오가 전국 7개 지역 상권에서 '단골거리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진행한다.

 

'단골거리'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사업이다.

 

2차 사업 대상 지역은 ▲충북 청주시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 ▲경기 수원시 행궁동 상권 ▲서울시 종로 북촌계동길 골목형 상점가 ▲서울시 마포 방울내길 골목형 상점가 ▲대구 중구 향촌동 상권 ▲경남 창원시 소리단길 상권 ▲서울시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등 7곳이다. 1차 사업 지역 8곳을 포함해 올해 총 15개 지역 상권을 지원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찾아가는 1:1 맞춤 교육 ▲카카오 서비스 입점 지원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상권당 300만 원, 개별 점포당 30만 원) ▲카카오맵 내 '사업 참여 매장' 배너 노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페이 신규 가맹 시, 카카오페이 머니 수수료 3개월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단골 고객과 소통을 돕기 위해 지역 상권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위 사진은 지난 5일 수원화성 장안문에서 진행된 수원 행궁동 상권 톡채널 추가 이벤트 모습. /카카오

카카오는 호응이 높았던 1대 1 맞춤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기간을 기존 4주에서 최대 8주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단골 고객과 소통을 돕기 위해 지역 상권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우선 지역 상권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대표 채널을 만들고 이벤트를 열어 채널 친구를 모집했다. 수원과 청주에서 '상권 대표 톡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톡채널 친구 8100여 명을 확보한 바 있다.

 

다음 이벤트는 오는 19일 서울 북촌 계동길 축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며 26일에는 서울 마포 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노원, 대구, 창원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참가자는 '단골거리 한정판 에코백'을 받을 수 있고 포토월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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