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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비온,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상회…"장 초 79% 급등"

공모가 1만5000원, '따상'에는 실패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개최된 셀비온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상장기념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 본부장, 김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한국거래소

의약품 업체 셀비온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장중 급등하며 공모가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셀비온은 기준가 1만 5000원 대비 36.67%(5500원)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 6700원(+79%)까지 오르는 모습도 보였지만 '따상(공모가의 2배+60% 상승)'은 이루지 못했다.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신약 개발 기업으로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와 진단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내에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제조소를 포함한 서울 본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에 각각 연구소를 구축하고 있다. 셀비온은 이를 통해 산업체-병원-연구소의 체계적인 신약 개발 및 생산 생태계를 확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중이다.

 

지난달 24~30일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1만2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06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3조8177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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