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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센터 운영

사진/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지난 15일 대가면 세동마을을 처음으로 시작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돌봄마을 주민화합 교육을 진행한다.

 

면 단위 돌봄마을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불평등 해소와 마을 화합 향상을 위해 계획된 이번 교육은 ▲주민 소통하기 ▲마을 활력 찾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마을 주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동마을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자주 마을을 방문해 이런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말했다.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통합돌봄 거점센터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19개 돌봄 마을에 '찾아가는 주민화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돌봄 대상자들을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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