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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레바논 폭격 수위 더 높여…13명 사망·36명 부상

현재까지 레바논인 사망 2255명·부상자 1만524명

이스라엘 폭격에 오열하는 레바논 여성들. 사진=뉴시스AP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전국 각지에 폭격을 가해 총 13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현지시간) 레바논 국영 NN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산 지역의 슈프 지구에 있는 바르자 마을의 3층 아파트를 공습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 아파트 건물은 완파되고 근처의 다른 빌딩들도 상당수 파괴됐다.

 

레바논산의 마아이스트라 마을의 한 건물도 폭격을 당해서 5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날 북 레바논주의 바트룬 지역에 있는 데이르 빌라 시내에서도 공습해 4명이 사망, 3명이 부상당했다. 또, 이스라엘 전폭기들은 남부 나바티예 시내의 시장 지역 한 복판을 폭격해 5명이 다쳤고 30여개의 상점이 파괴됐다.

 

헤즈볼라는 여러 번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각지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에는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시리아의 골란고원에 있는 호마 군기지, 마알 골란 부대, 카렌 나프탈리에서 열린 이스라엘 군인들의 한 집회 현장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8일부터 레바논 국경 너머로 헤즈볼라군과 벌여왔던 포격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레바논 위기관리본부의 최신 통계를 보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지금까지 사망한 레바논인은 총 2255명, 부상자는 1만524명에 달한다. 피난민도 총 12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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