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걷기 좋은 14개 코스 ‘고양누리길’...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 걷기 프로그램 운영

2024년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고양시는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아우르는 14개 코스의 고양누리길을 비롯해 개성 있는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이 시기에, 고양시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한다.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53km에 달하며, 평지와 언덕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 회차마다 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와 문화, 생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신청은 고양누리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고양시 곳곳의 골목길 투어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일산동구의 밤리단 보넷길은 앤티크 소품점과 공방이 모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빈티지, 구제 매장이 밀집해 있어 보물찾기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성사골 맛집 테마거리에서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즐길 수 있다.

 

덕양구 고양동 높빛고을길은 벽제관지와 고양향교가 잘 보존된 역사적인 장소로, 마을 해설사와 함께 걷는 골목 투어를 통해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삼송낙서예술골목은 벽화와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삼송맥주와 지역 특화상품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식사동 구제거리는 올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며, 고양시는 4년 연속 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한 지역이 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