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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모색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이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부산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글로별 경쟁력 강화 방안' 최종 보고회가 8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부산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이은 후속 연구로 부산 뿌리산업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 사업 세부 추진 방안을 도출할 목적으로 추진돼 지난 5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7월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뿌리산업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부산시 산업정책과 공무원,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을 비롯한 금형 및 표면처리 산업계 인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및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동의과학대 서영호 교수와 신순욱 교수가 참석해 최종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뿌리산업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분석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및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했으며 부산 첨단 뿌리산업 얼라이언스 구축 및 부산뿌리산업혁신센터 설립 등 실천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뿌리업계에서는 산업계·학계·연구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 첨단 뿌리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연구결과로 제시된 가칭 부산 메이커스 밸리(BMV)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연구 책임자인 동의과학대학교 서영호 교수는 "부산 뿌리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요 기업과 다양한 지원 사업 간의 효과적인 매칭을 통해 뿌리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상진 뿌리산업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 강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생산 시스템 혁신을 통해 뿌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분야의 연구 개발(R&D)을 촉진해 산업 간 융합과 기술 혁신이 이뤄 질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지속 가능한 종합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의정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조상진 의원을 대표로 김광명 의원, 송상조 의원, 이종환 의원, 신정철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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