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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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