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응급 처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사고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응급 처치 체험 프로그램은 노동자종합복지회관과 동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되며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오는 12일과 23일 이틀간 회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동천국민체육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자종합복지회관과 동천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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