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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전략 추진, 단위지구 개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진해경자청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40m→60m)로 입주 기업의 4000만달러 증액 투자를 견인하고,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와 창원시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부산항건설사무소 진행계획과 창원시 도시관리계획의 변경을 이끌어 내는 등 규제 완화와 기관 협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단위지구 개발 분야에서 맞춤형 분양과 규제 완화 노력을 통해 분양률 상승을 이끌며 장기적으로 지연된 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정상화 계획을 마련한 것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성과들은 경자구역에서 첨단 산업 육성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 강화하는 기반이 됐으며, 부산진해경자구역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경자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것 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투명한 지배 구조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경자구역 내 입주 기업 테크로스는 지난해 산업부 주관 ESG 경영수준 확인 시 A등급을 도출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각 경자청별 지원하는 투자 유치 지원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차등 반영해 경자구역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토록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진해경자청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 유치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해경자청은 지역 산업과 AI 산업 간 동맹,'제조+가공+물류' 산업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투자처로서 위상을 강화해 동남권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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