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 국내 소비 활성화 지원
신한카드는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쏠 글로벌 체크카드'와 '쏠 글로벌U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시내버스, 지하철 등 후불대중교통 이용 금액과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금액의 10%를 매월 1만원씩 환급한다.
30대 이상 고객을 위한 신한카드 쏠글로벌 체크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한다. 음식점과 병원 및 약국에서도 이용한 금액의 10%를 돌려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카드 소비 라이프가 개선됨과 동시에 차별된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업비트 연계 카드 등 제휴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 시너지 통한 디지털 금융 확장
비씨카드는 두나무 및 케이뱅크와 함께 가상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비트 고객에게 보다 익숙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앞으로 3사는 플랫폼 연동 및 공동 마케팅을 단행한다. 가상자산에 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시너지 영역을 실명계좌 발급을 넘어 지급결제와 뱅킹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첨을 통해 항공권 및 호텔 식사권을 선물한다.
◆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 제공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말일까지 '트카가 보내주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해외 직항 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 1만엔 이상 이용하면 국내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브런치 식사권 1매를 지급한다. 이용 가능 호텔은 국내 총 14곳이다. 이벤트 페이지 내 '이용가능 호텔 목록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까지 '전 세계 스타벅스 20%'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포인트리로 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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