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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25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경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방위 분야 종사자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거창군은 기관표창 외에도 민간단체와 공무원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주상면 여성민방위기동대와 관련 업무 공무원 1명이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군은 민방위 대원의 체계적인 편성과 교육 훈련, 철저한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거창군청 직장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의 활발한 활동 참여, 방독면 착용법 등 다양한 국민행동요령을 겸한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부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민방위 사태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과 교육을 강화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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