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방에 사는 어린이를 위해 뮤지컬 무대를 마련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범죄예방 뮤지컬을 공연했다고 25일 밝혔다.
뮤지컬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막을 올렸다. 아동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방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단 취지다.
뮤지컬을 통해 안전수칙과 범죄 예방법을 전달한다. 5년동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는 2만3678명이다. 올해는 총 11회 진행했으며 65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내달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14회를 추가로 운영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많이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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