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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95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신안군의회 제295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 사진 제공 = 신안군

전남 신안군의회는 지난 9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압해읍)에서 제295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첫 월례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주 협의회장(신안군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의장협의회 운영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원준 신안군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 대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전반기 전남의장협의회를 이끌었던 강필구 의원(영광군)과 윤영규 의원(곡성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쌀값 20만원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결했다. 결의안을 제안한 이성옥 해남군의회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농촌의 소멸을 막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쌀값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상주 협의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며 "희망찬 역사와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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