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이하 건협 부산서부)는 지난 22일 사하구 다대포 일원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대포힐링 가족사랑 건강걷기'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포함한 2500여명의 부산시민이 참가해 다대포 해수욕장 분수 광장에서 해변 산책로를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걸었다.

플루티스트 서가비, 어린이 치어리더팀 슈팅스타 등의 축하공연 및 건협 부산서부의 건강 체험 부스를 비롯한 무료 가훈 나눔, 솜사탕 나눔, 부산시 청소년 수련 단체의 만들기 체험 부스 등 15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협 부산서부 박창우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가 부산시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참가자 각 가정의 좋은 추억으로 남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에 남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건협 부산서부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부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